2019 PTPI 아시아 태평양지역 컨퍼런스 개최
2019 PTPI 아시아 태평양지역 컨퍼런스가 네팔 피스챕터 및 카트만두챕터 공동 주최로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크라운 임페리얼(Crowne Imperial)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미국, 네팔 등 총 5개국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에서는 한국본부 김성철 총재, 김진수 차기총재, 김길연 직전총재, 강경식 감사, 양승범 사무총장, 장호현 사무처장과 천안챕터 최도진 회장, 이병길 사무국장, 이은화 회원, 강성주 회원, 그리고 천안로열챕터 이창원 직전회장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루리코 나카지마(Ruriko Nakajima) PTPI 일본대표 및 기쿠가와챕터 회원 7명, 대만에서는 프랭클린 팡(Franklin Fang) PTPI 아시아 태평양지역 의장 및 타이난챕터 회원 20명이 참석하였고 미국 세계본부에서는 맷 고다드(Matt Goddard) 수석 부이사장(Senior Vice President)이 참석하였습니다.
대회 첫날은 오전 참가등록과 함께 시티투어로 나가르곳(Nagarkot) 산 방문과 저녁 환영리셉션이 진행되었고 둘째날은 오전 개회식으로서 카트만두 시장의 환영사 및 각 국 대표 인사와 함께 발표 및 토의시간이 진행되어 한국측에서는 2020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2차 PTPI 세계대회(Worldwide Conference)에 대한 소개 및 홍보를 위해 김성철 한국본부 총재 인사말씀과 함께 장호현 사무처장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개회식에서 김성철 한국본부 총재는 한국측 기념품으로 한국 동양화 액자를 네팔 카트만두챕터의 담바르 비르 타파(Dambar Bir Thapa) 회장에게 선물하였고 최도진 천안챕터 회장은 자매챕터인 네팔 피스챕터의 인드라 타파 체트리(Indra Thapa Chhetri) 회장에게 빔프로젝터를 선물하였습니다.
이후 챕터 활동 보고 시간에는 천안챕터 강경식 연수원장이 천안챕터에 대한 소개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회의장 밖 로비에서 각 나라 챕터 홍보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홍보전시회 이후 천안챕터는 자매챕터인 네팔 피스챕터와 향후 교류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오전에 PTPI 아시아지역 평의회(BOT) 및 위원회(Council) 회의가 진행되어 차기 2021년도에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컨펀런스에 대한 확인 및 의견교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측 대표인 루리코 나카지마 회장이 사정상 차기 대회를 일본에서 개최할 수 없게 되었다고 대회개최 보류 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프랭클린 팡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장은 차기대회를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의사표시를 하고 추후 대만 타이난챕터 이사회에서 최종 개최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어서 폐회식 행사(Concluding Session)가 진행되었고 오찬 후 오후에는 시내투어로서 찬드라기리(Chandragiri) 산 방문 후 호텔로 돌아와 저녁 환송만찬을 끝으로 대회가 폐막 되었습니다.
한편 대회 폐막 다음날인 11월 4일(월) 오전에는 2020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2차 PTPI 세계대회 준비를 위한 한국본부 및 세계본부와의 회의가 개최되어 한국본부 김성철 총재, 김진수 차기총재, 김길연 직전총재, 장호현 사무처장과 세계본부 Matt Goddard 수석 부이사장이 참석하여 세계대회 준비를 위한 상호 역할 분담, 연사 초청, 참가등록방법, 참가자 확대 방안 등 대회준비를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