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한국본부 총재,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송별 오찬 참석
금년 11월에 이임하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 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의 송별 오찬이 10월 18일(목) 서울 용산 미군부대 내 드래곤 힐 호텔에서 김성철 한국본부 총재를 비롯한 주요 관계기관 초청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김성철 한국본부 총재께서는 건배제의 인사말을 통해 브룩스 사령관의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브룩스 사령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한미동맹을 위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 2016년 4월 30일 취임한 뒤 2년여간 재임하여 왔으며 한미연합군 사령부를 이끈 첫 흑인 사령관으로서 행사에서 애국가를 한국어로 부르고 한국어 공부를 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였습니다.
이임하는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 후임으로는 로버트 에이브럼스(57. 대장) 미 육군 전력사령부 사령관이 지명되어 오는 11월에 부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