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PI 울산챕터 외국인근로자 시티투어 20주년
국제민간교류를 통해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고 세계평화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국제피플투피플 울산챕터(PTPI 울산챕터, 회장 최규언)에서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울산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울산을 이해하고 친근한 울산의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시티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 후원으로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네팔,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파키스탄, 그리스, 아프리카, 필리핀, 베트남, 스페인, 캐나다, 칠레,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을 초청하여 고래박물관, 장생포 모노레일, 자수정동굴나라, 자수정 비누체험 등 울산의 유명한 명소들을 방문하고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선물증정 및 식사를 제공했다.
2003년부터 지난해 이은 20번째 행사로 이번 시티투어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은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친근한 국제도시 울산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되었다.
<울산광역시청 집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