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연례대회 및 국제친선의 밤 개최
(2018 Annual Award Banquet and International Friendship Night)
(사)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의 제46차 연례대회 및 국제친선의 밤(2018 Annual Award Banquet and International Friendship Night) 행사가 지난 11월 30일(금)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17:30부터 20:30까지 리셉션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만찬 및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양승범 한국본부 사무총장과 정지연 아나운서의 한국어 및 영어 공동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마크 질렛(Mark Gillette) 유엔사령부 참모장과 주한 미군 및 유엔군 장병들이 참석하였고 김성철 한국본부 총재, 박경원 초대총재, 황경환 13대 총재, 김길연 직전총재, 유정근 부총재, 김진수 부총재, 이진혁 부총재, 석근호 감사, 강경식 감사 및 본부 이사들과 함께 춘천챕터, 목포챕터, 동두천 챕터, 울산챕터, 청주챕터, 대구챕터, 대전챕터, 천안챕터, 중앙챕터, 평택챕터, 중울산챕터, 뉴서울챕터, 천안로열챕터, 안양관악챕터, 한양챕터, 수원광교챕터, 수원화성챕터, 포천챕터, 울산여성챕터, 홍익챕터 등 20개 챕터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외국에서는 PTPI 세계본부에서 머릴 아이젠하워 엣워터(Merrill Eisenhower Atwater) 총재와 함께 겐시 무카즈(Genci Mukaj) 평의회(BOT) 의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김성철 한국본부 총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된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서운 한국본부 이사의 행동강령 낭독과 이진혁 한국본부 부총재의 내외빈 소개 후 김성철 한국본부 총재의 대회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PTPI 세계본부 총재와 마크 질렛 유엔사령부 참모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먼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PTPI 세계본부 총재로부터 아이젠하워 메달을 수여 받았으며 수상에 대한 소감을 표명하였습니다. 이어서 PTPI 한국본부 시상식이 거행되어 특별공로상(훈장)으로 황경환 전 총재(13대)가 평화장을, 김순종 고문이 금장을, 김진수 부총재가 은장을 수상하였으며 울산여성챕터(회장: 박순실)가 최우수챕터 상을, 신용일 중울산챕터 회장이 최우수회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김성철 한국본부 총재는 주한 미군을 대표하여 참석한 마크 질렛 유엔사령부 참모장에게 PTPI 명예회원패를 수여하였고 마지막으로 유엔우수장병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제2부 만찬 및 공연시간에서는 유정근 한국본부 부총재가 참석자를 대표하여 한미동맹 결속을 통한 평화 수호를 기원하는 건배제의 및 건배사를 하였으며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미8군 밴드, 팝페라그룹 컨템포디보와 방인숙 전 평탭챕터 회장(대전시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과 따님인 박정미(상주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수상) 모녀의 경기민요 공연 등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챕터회원들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멀리 평택 미군부대 내에서 개최되어 찾아오는데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